강원도 손님굿 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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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03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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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즉시에서는 쌍가마 돗가마 대령할 때
가매꼭지는 중흥일레라.
가매문은 여홍수요
가매포장은 호피단이요
가매 망석이 꽃방석에다가
각 손님 모셔서 태우시고
호반 손님 문신 손님은 말을 타시는데 말치장이 찬란하던 가베요.
(창)
말 마판 들어가 말 마판 들어가
홍연 작억엔 산호편
오관 금천 황금록
청룡산 고운 굴레
채 툭쳐 말 대령하였소
(말)
호반손님이 말을 타시고
문신손님 말을 타셨던 가베요.
타시고 떡 나와 강을 건너 서서 나와서 보니
해는 저물어 일보한데 갈 바를 분별치 못할레라.
손님네 세 분이 강가에 앉…(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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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손님굿 무가
순서
옷치장이 찬란하던가베.
신에는 흑갑사를 안을 받쳐
무지개로 끈을 다시고
범나비 주름을 잡고
물명주 고느누비에다가
세명주 만속곳단 입으시고 또 이렇게 채리시고
그담엠 또 호반손님이 연해 시준손님인데요,
호반손님 거동보래요.
한 자 한 치 홑고깔에
두 자 두 치 덧고깔에
서른 대 자 겹장삼에 열 댓 자 홑장삼에다가
구리백통 반은장도 고름이 늪레 차시옵고
왼어깨 청가사를 오른어깨 홍가사를 띄시고
자지바랑을 등짐을 하시고 육한단을 드등지고
나오실라고 하실 때 어떻게 나오시나
나무배를 모아 타고 나오실라고 하시니 썩어서 못나오고
돌배를 모아 타고 나올라고 하니 지남철에 붙을까봐 못 나오시고
헐배를 모아타고 나올라고 하니 부러질까봐 못 나오시고
가랑 잎사귀를 베어 모아서 타고 나올라 하니 바람에 날려가서 못 나오시고
뒷동산 올라가 서산반죽을 열 두 마디를 끊어 내서
죽대선을 지어 가지고 삼분이 타고 나오시는데
삼생도 꾸 청포장을 높이 치시옵고 바람을 비름 주고 비름을 바람을 조여
놀두 없고 닷도 없지만 대하수중 허공바다에
손님의 도술로서 허공바다에 떠나서 어디를 당도하였나 하니
의주 압록강에 당도 했던가비여.
당도할 적 인막둥이 불러 들여라.
천막둥이 불러 들여라.
말 대령하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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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손님굿무가3-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