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인터넷(Internet)·EC주 매수기회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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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6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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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철 LG투자증권 책임연구원은 “벤처비리 문제가 어느 정도 수그러들고 개인들의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Internet·解法(해법)주들이 일시적 강세를 보였다”며 “하지만 이들의 실적에서나 향후 展望(전망) 에서 기업 가치의 alteration(변화) 를 말하기는 아직도 시기상조로 보인다”고 말했다. 옥션과 인터파크도 4.92%, 0.31%의 낙폭을 기록했다.
지난 주말 급등했던 코스닥시장 Internet·전자상거래 관련주들이 장막판 대부분 약세로 돌아섰다.
최근 Internet주의 상승은 지난주말 통계청이 발표한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가 분기집계 사상 최초로 거래액 1조원을 돌파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미국 증시에서도 아마존이 연초 대비 나스닥시장 상승률에 비해 90% 이상의 초과 상승을 보이는 등 Internet업체들의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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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et·解法(해법)주들은 지난 몇 년간 코스닥시장이 의미있는 상승을 나타낼 때마다 그 선도주 역할을 해왔다는 점에서 코스닥시장 전체의 투자심리에 미치는 influence(영향)력 또한 매우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코스닥시장이 상대적인 안정을 찾으며 단기 낙폭 과대주로의 일시적 매기가 몰렸을 뿐 주가가 오를수록 저가 메리트는 사라질 수밖에 없어 지속적인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는 무리라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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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EC주 매수기회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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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Internet업체들의 실적 개선 속도에 비해 주가는 여전히 고평가 상태라는 지적 또한 만만치 않다. 다만 전자상거래 解法(해법)업체인 이네트만이 7.94%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부각됐다.
다.
Internet업체들의 1분기 실적호전이 코스닥시장의 5월 약세속에 묻혔던 만큼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주장도 있따 다음커뮤니케이션의 경우 1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지만 online 우표제에 대한 불확실성과 메릴린치의 주식매도가 겹치면서 오히려 낙폭이 컸다는 점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단순한 기술적 반등이 마무리됐다는 意見(의견)을 내놓고 있지만 전자상거래업체들을 중심으로 올해부터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가 가능하다는 analysis들도 늘고 있따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20일 코스닥시장에서 Internet주들은 지난 주말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했던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새롬기술이 장막판 급락해 각각 1.35%, 1.82% 하락한 3만6450원, 701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현주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전자상거래업체들의 매출은 급속도로 확대중이며 업체별 차이는 있겠지만 올해안에 대부분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갖출 것으로 展望(전망) 된다”며 “1분기 전자상거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89%, 전분기 대비 36% 증가한 1조3390억원을 기록하는 등 고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